상판자재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죠. 스톤, 인조석, 스테인리스 등 제각기 디자인이 다르고 자재의 특성,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청소및 관리법도 다릅니다. 깔끔하고 새것같이 상판을 유지하기 위해 상판 종류별로 관리 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?

천연석 상판

화강암, 마블, 라임스톤 등

<청소하기>

준비물: 물, 주방세제, 천연석 상판재 클리닝 스프레이, 극세사 걸레 (마이크로화이버 재질)

평상시 청소를 할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섞어서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준 후 극세사 걸레로 닦아주면 천연의 광채가 돋보입니다. 천연석 상판재 전용 클리닝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. 산성세제는 천연석 상판 표면의 실러 처리된 마감을 벗겨 낼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.

검색키워드: 천연 주방 대리석 클리너 광택제

<자국 지우기>

준비물: 물, 베이킹 소다, 과산화수소, 플라스틱 래퍼, 테이프

천연석 상판에 생긴 얼룩이나 자국은 기름때인 경우에는 베이킹소다에 물을 조금 섞어 반죽처럼 만들어 사용하고물때는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세요. 베이킹소다 + 물 반죽을 자국 위에 바르고 플라스틱 래핑으로 덮어줍니다. 가장자리는 테이프로 고정시켜주세요. 적어도 하룻밤 정도가 지난 후에 스폰지나 극세사 걸레로 닦아냅니다. 한번에 자국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위 과정을 반복해주세요. 자국에 직접 해보기 전에 스팟 테스트를 해서 천연석의 색이나 마감에 지장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시행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.

<실링 (sealing) 하기>

준비물: 그래니트 실러 / 코팅제, 극세사 걸레

천연석 상판은 강도가 높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표면 얼룩방지를 위한 실링 처리가 주기적으로 필요합니다. 화강암은 일년에 한번, 마블은 두세달에 한번정도 재 실링처리 하는것이 좋습니다.

실링제품 검색 키워드: 그래니트 스톤 실러 발수코팅